# 이덕일의 한국통사 - 다시 찾는 7,000년 우리 역사
이덕일의 한국통사
300여 컷에 달하는 화려한 도판으로 읽는 새로운 한국사. 서기전 4,500년경에 성립했던 홍산문화에서 1910년 대한제국 멸망까지 식민사관과 소중화주의에 의해 숨겨지고 뒤틀려 있던 역사를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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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계의 반성과 변화를 촉구한 정경희 교수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일본 학계의 임나가야설과 북한학계의 삼한삼국분국설이 있는데 일본학계의 주장만 수용하는 남한학계의 반성이 필요하겠고 북한학계의 분국설과 관련된 연구결과와 유물 검증이 됐고 발표된 시간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분국설을 폐기하려고 하거나 담보 상태로 있습니다.
분국설은 위치도 중요하지만 계통성의 문제, 단군이래 계속 일본으로 건너간 부여계, 백제,신라,고구려계등 삼한삼국설의 연구가 더 확대 발전해 나가야 하는데 그것을 뛰어넘는게 한국학계에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일본서기를 검토해 보면 당시의 시대 상황을 보여주고 한반도의 도래인들 구속을 받고 있다는 기록이 오히려 더 많은데 부정할 부분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연구를 새롭게 해나가야할 부분도 있습니다.
일본서기를 좀더 폭넓게 들여다보고 사상,종교,정치적인 스펙트럼을 다양하게 연구를 해서 균형을 잡아 나가야겠습니다. 임나일본부설 갖고 오랜시간 집중해 왔기 때문에 한국사,일본사, 동아시아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보지 못하고 시간, 공간 등 미시적인 것에만 집중해 동아시아에 대한 전반적인 큰 시각의 접근으로 간다면 임나일본부설은 자연스럽게 녹아질 것으로 봅니다.
-정경희 교수 발언 중 발췌 -
출처 : 이덕일 역사 TV
www.youtube.com/watch?v=O-gRZcrrOz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