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덕일의 한국통사 - 다시 찾는 7,000년 우리 역사
이덕일의 한국통사
300여 컷에 달하는 화려한 도판으로 읽는 새로운 한국사. 서기전 4,500년경에 성립했던 홍산문화에서 1910년 대한제국 멸망까지 식민사관과 소중화주의에 의해 숨겨지고 뒤틀려 있던 역사를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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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 이상룡 선생의 증손 이항증 선생은 지금까지 일기를 단기로 써오셨습니다. 어느새 서기로 바뀌면서 3천년이라는 역사가 사라져 버린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건국절 논의가 있었을때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했던 일화였습니다. 단군이 나라를 세운 단기 1년이 건국절이지 건국절 논의가 있을때마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일화는 안동에 독립운동을 하다 북경에 살고 계신 94세 어른을 찾아가 남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권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분은 북한과 남한을 다 가봤지만 남한 사람들에게 깜짝 놀랐던 것은 나라 팔아 먹은 이완용 증손자가 나라 팔아 먹어서 산 부동산을 재판해서 찾아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다고 합니다.
정치인들은 대관절 무엇을 했길래 나라 팔아 먹은 돈을 찾아갔느냐 자기 동료가 중국에서 얼마나 많이 죽었는데 그 땅을 가져 가도록 내버려두냐며 노기를 띠고 얼굴을 붉히셨다고 합니다.
"민족반역이 죄가 되지 않는 나라"에 내 유골이 묻혀봤자 그 유골이 얼마나 편안하겠느냐? 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얼굴이 부끄러워 낯을 들 수 없었다고 합니다
출처 : 이덕일 역사 TV
www.youtube.com/watch?v=RlMaXFidB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