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덕일의 한국통사 - 다시 찾는 7,000년 우리 역사
이덕일의 한국통사
300여 컷에 달하는 화려한 도판으로 읽는 새로운 한국사. 서기전 4,500년경에 성립했던 홍산문화에서 1910년 대한제국 멸망까지 식민사관과 소중화주의에 의해 숨겨지고 뒤틀려 있던 역사를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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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남산에 조선신궁을 만들어 신사참배를 하게 했습니다. 이때 가장 심하게 반발했던 종교가 개신교였습니다.
독립운동가이자 김양순 숭실대 사학과 교수는 해방후 남산에 있던 조선신궁을 철거하고 조선기독교박물관을 설립했습니다.
기독교는 로마에서 탄압 받은 역사만 얘기하지 왜 탄압을 받았는가 말하지 않습니다. 로마는 다신교 사회로 사회를 통치하고 있었는데 유일신을 믿고 다른 종교를 배척하며 사회 분쟁을 일으켰습니다.
한국은 종교 탄압을 하는 나라가 아닌데 신천지가 이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려면 자신의 교리를 명확히 하고 정체성을 드러낸 후 성직자와 신도들을 구분해 일반인들이 일상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 이덕일 역사 TV
www.youtube.com/watch?v=O_21IWtM2kI